남해읍에 15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
상태바
남해읍에 15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1.02 10:03
  • 호수 6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국토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공모 선정
현대아파트~남도공업사 부근, 2022년 말 공급 목표

 빠르면 2022년 말 남해읍에 1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치는 현대아파트와 남도공업사 사이에 있는 옛 남도기업사(블록공장) 일원이다. <사진>


 남해군이 읍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추진하게 된 것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남해읍 차산리 일원 9542㎡ 부지에 사업비 270억여 원을 투입해 국민임대주택 115세대, 행복주택 35세대 등 모두 1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앞으로 LH공사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설계와 토지 매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2022년 말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