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출신 향우모임인 `남금회(회장 정용표)`의 2019년 정기총회 겸 송년회 행사가 지난달 19일 진품한우만(대표 김주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정용표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한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019년 남금회 정기총회는 개회선언과 회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정용표 회장은 "우리 남해 출신 향우들은 그 어느 지역출신보다 끈끈한 정이 많고 단합이 잘된다"며 "새해 남금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남금회의 경과보고 및 김주연(진품한우만 대표) 감사의 2019년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곽인두 자문위원장이 "남금회 발전과 회원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라는 구호로 건배사를 제의했다.
뒤늦게 모임에 참석한 김두관 의원은 "김포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남금회 회원 여러분들이 제일 큰 힘을 주고 계시기에 가능하다"며 "큰 일을 할 수 있게 많은 격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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