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환경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환 모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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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환경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환 모색키로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20.01.09 14:04
  • 호수 6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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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열고 조세윤 대표, 김성근 사무국장 확정

남해환경센터(대표 조세윤)가 지난달 30일 이동면 사랑채 식당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를 열었다. <사진>


2020년도 임원 선출 건에서 대표직에는 조세윤 씨가 연임키로 했으며, 새로운 사무국장으로는 경남전세버스 김성근 대표가 선임됐다.


아울러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여수산단에서 적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건의 엄정한 책임자 처벌과 환경부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삼천포시와 하동군에 위치한 석탄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법 수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법 제정 활동을 벌인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습지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동대만과 강진만 그리고 앵강만을 람사르 협약에 따른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남해안권 중심권역으로 남해군의 자리매김을 위해 `보물섬 에너지 자립 센터` 건립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보물섬 남해 철새축전`을 이어가면서 탐조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조류보호운동과 서식지 환경 보전 운동을 펼친다. △점점 더 심해지는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남해환경센터를 남해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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