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하 세일즈맨 되겠다"
자유한국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태용(사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사천시 사천읍 좌룡2길 e-마트 부근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지난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인제 전 의원, 유기준, 김태흠, 박대출, 강석진, 정점식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태용 후보는 개소식에서 "경제정책의 실패로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천과 남해, 하동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며 "사람들이 모이는 사천, 사람들이 모이는 남해, 사람들이 머무는 하동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후보는 하동 진교출신으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김종필 총재의 신민주공화당에 공화12기 공채돼 정당생활을 시작했다. 당직으로는 한나라당 김용환 국가혁신위원장 보좌역과 당의 부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박관용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1급)을 지냈고 이어 총리비서실에서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4년 2개월간 민정실장으로 재임했다. 또한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 후보의 조직단장을 맡은 바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최측근으로서 꼽힌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