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1%~11.1% 감소 전망
올해 전국적인 마늘 예상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산 마늘, 양파 예상재배면적 결과`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마늘 예상재배면적은 2만4604ha에서 2만6558ha으로 지난해 2만7689ha보다 4.1%에서 11.1%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재배면적 감소에는 지난해 마늘 가격의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남해군의 `2020년산 남해군 시금치, 마늘 파종면적 조사결과`에서는 10개 읍면의 2020년산 마늘 파종면적은 650ha로 전년대비 50ha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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