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58·얼굴사진) 전 창선새마을금고 전무가 새로운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있은 창선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투표권자 2183명 중 141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42표(66.4%)를획득해 장세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두차례 창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양철용 이사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 신임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3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4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지해 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투명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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