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언론브리핑 통해 군민과의 소통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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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언론브리핑 통해 군민과의 소통 꾀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2.20 14:37
  • 호수 6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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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주요 시책과 2020년 달라지는 복지시책 홍보
이 곤 남해군 주민복지과장이 지난 18일 주요업무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시책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시책을 알렸다.
이 곤 남해군 주민복지과장이 지난 18일 주요업무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시책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시책을 알렸다.

남해군 주민복지과가 지난 18일 주요업무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시책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시책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는 군내 4대 주간지 기자와 경남 지역신문 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복지과가 제시한 6대 주요 시책을 소개한다. 2020년 달라지는 복지시책은 본지 681호에 소개한 바 있어 별도로 다루지 않는다. <편집자 주>

WTO 고령친화도시 추진
 군내 전체 노인인구가 36.8%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오는 3월 지정을 앞두고 있다. 고령친화도시 지정은 전국에서 군부와 경남 최초다. 따라서 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8대 영역 52개의 실행계획 이행 준비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모집 공고중이다. 오는 4월에는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조성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삼동면복지회관 목욕탕 신축
 삼동면복지회관 목욕탕이 신축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14억2800만원으로 지상 1층, 건축면적 296.6㎡ 규모로 짓는다.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아 사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건립된다. 올 5월 중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신축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도비 7억2400만원을 확보해 올해 토지기부체납을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준공되면 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출산율 제고와 맞벌이가정, 농어업인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해유치원 부근에 국공립 남해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협약을 통해 28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현재 설계 중이며,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민간어린이집 2개소도 국공립으로 전환 진행 중인 가운데, 1개소는 리모델링 중이며 1개소는 사업 신청한 상태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미조 어린이집 폐원 대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돌봄시설 등 공동육아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
 
무림지구 자연장지 조성
 전국의 장사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남해군에서 이동 무림자연장지는 사업비 19억원으로 3만440㎡에 자연장지를 조성하기 위해 분묘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군계획시설사업(자연장지) 실시계획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올 6월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로당 편의시설 설치
 특수시책으로 군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나노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안전바와 좌식마루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 초고령화되어 가는 남해군의 현실에 맞추어 좌식마루와 안전바를 설치해 편리성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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