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체육회, 제13대 최월휴 회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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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체육회, 제13대 최월휴 회장이 이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2.20 14:52
  • 호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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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 회장 이임
14일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서면체육회 제13대 최월휴 회장이 취임했다.

 최월휴 회장이 2020년도 서면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서면체육회는 지난 14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우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19년 서면체육회 결산보고, 정관개정, 2020년 임원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릴 `제19회 면민어울림 한마당잔치`는 오는 10월 24일(토)로, 장소는 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일원으로 결정지었다. 종목은 육상, 배구, 탁구, 게이트볼, 부녀자 공넣기, 여자축구 PK, 씨름, 줄다리기, 석사,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양하게 개최할 것으로 논의됐다.

 이후 열린 `2020년 서면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용택 회장이 이임하고 최월휴 회장이 취임해 많은 내·외빈들로 수고와 격려,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용택 회장의 이임사.
이용택 회장의 이임사.

 이용택 회장은 "2년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하지만 제게는 매우 소중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각종 대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서면을 위해 이기자고 외치며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하고 임기를 마쳐 기쁘다"며 "최월휴 회장과 임원진들이 서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이임사를 전했다.

 최월휴 신임회장은 "서면체육회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역대 회장들의 노고와 열정,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봄기운 만연한 오늘 부족한 제가 체육회장직을 2년간 수행하게 됐다.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들이 채워주길 바란다. 모두 열정의 마음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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