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1리·선소·신기마을 노인회
성금 기탁 이어져
성금 기탁 이어져
남해읍은 요즘 마을경로당의 훈훈한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기탁은 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기부로, 비록 10만으로 소소하지만, 누구나 부담없는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 11일 남해읍 북변1리 경로당 정태선 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52호 기부로 선정됐다.
남해읍 선소마을 노인회 이정문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53호 기부로 선정됐다.
지난 19일에는 신기마을 노인회 김영환 회장과 회원들이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은 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54호 기부로 선정됐다.
행복씨앗 희망나르미는 2020년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슬로건 `향기나는 남해읍, 매너있는 남해읍민` 실천을 위한 자체 기부 시책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지향하는 기부 릴레이 운동이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기부 운동 참여를 희망하거나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남해읍 맞춤형복지팀(☎860-8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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