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눈길
주거자활기업 ㈜동트는집(대표 김경훈)과 남해군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보수할 능력이 없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과 주거자활기업 ㈜동트는집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우선 선정해 화장실 개량, 싱크대 교체, 지붕방수와 보수, 도배 등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트는집에서는 대상가구 중 7가구에 창호, 단열, 전기, 페인트 작업 등 400만원 상당의 추가 공사를 재능기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훈 대표는 "작은 재능기부로 열악한 주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트는집은 지난 2018년부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관련 사회적 공헌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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