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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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4.23 16:37
  • 호수 6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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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볼링협회·창선교회·남해유자라이온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지역사회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남해군볼링협회(회장 박명훈)와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말녀), 창선교회(담임목사 홍명유)는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특히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과 창선교회는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 후학들을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남해군볼링협회 박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볼링장도 큰 타격을 입었다"며 "볼링장이 있기에 볼링인들도 맘 놓고 운동을 할 수 있고, 볼링인들이 있기에 볼링장도 운영에 도움이 된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성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최말녀 회장은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창선교회 홍명유 담임목사는 "하루빨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웃음소리가 가득한 남해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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