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연안해역 안전점검과 위험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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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연안해역 안전점검과 위험성 조사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4.23 16:44
  • 호수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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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은 이번달 29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 시 어촌계장을 참석시켜 국민 눈높이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 전했다.
연안사고란 갯벌,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무인도서 등에서 바다에 빠지거나 추락·고립된 사고, 연안체험활동 중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019년 관내 연안사고는 68건 발생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높은, 보통, 낮음 3개 등급으로 나눠 위험성을 평가한 뒤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연안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확보에 힘써 관광객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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