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주제로 단출하게 진행
남해군 장애인복지의 한 축을 담당해온 남해복지재단(대표 송대성)이 올해로 개관 12주년을 맞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의 개관 기념식을 지난달 29일 복지관 내에서 가졌다.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남해복지재단 산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 참좋은보호작업장(원장 최준영) 등의 임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렴 선서식, 청렴메시지 달기, 기념식수 등으로 단출하게 진행됐다.
변석연 관장은 "청렴의 깊은 뜻을 새기면서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사회에 복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더 열심히 복지사업을 진행해 주시고,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모범적인 후원활동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복지관과 지역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지영 대우컴퓨터 대표, 강행주 대한적십자 남해지구협의회 고현적십자 회장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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