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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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시작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11 15:20
  • 호수 6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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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1323명…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서

 남해군이 지난 27일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1억7290만원을 투입해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지역 여성농업인 중 1월에 신청한 1323명에게 1인당 13만원(자부담 2만 6천원 포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신청·확정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확보되어 후순위자 없이 신청자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과 사용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며, 신분증과 자부담분 2만6천원을 지참해 남해전통시장 인근에 있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경남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서점, 안경점 등 도내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860-3946~8)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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