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우선 나눔
향토기업으로써 모범 보여
향토기업으로써 모범 보여
남해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돕고자하는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초원환경, 남흥여객(주)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농수산물 꾸러미세트를 구입한데 이어 군내 대표기업인 ㈜청남도 농어업인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청남은 이번에 구입한 농산물을 독거노인에게 우선 배부하고, 직원들의 가정에 나눠줘 향토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였다.
김봉실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KBS 내고향 상생장터`에서 남해산 남도마늘이 소개된 이후 남해군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의 인터넷 주문량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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