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는 생명의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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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의 문입니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14 15:08
  • 호수 6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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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피난통로 확보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의 적용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정착,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환경개선·유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는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영상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시 신고포상금 지급심사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김성수 서장은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주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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