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 장인 김창우 남해초 운영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장직을 이어간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은 지난 7일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 임원진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각급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29명 중 22명이 참석해 올 한해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그 결과, 지역협의회장으로 김창우 남해초등학교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김동일 상주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수석부회장, 조일성 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부회장, 박정민 설천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사무국장, 박순성 남해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이 감사로 구성됐다. 

　김창우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장은 "남해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학교 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교육지원청은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자신의 청렴도 수준과 청렴6대 덕목(공정, 약속, 배려, 정직, 절제, 책임)에 스티커를 붙이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