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준 회장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
남해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처리 해소를 위한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기반한 조직이다.
이치준 남해 직장협의회장은 개소식에서 "2019년 중앙지구대 4조2교대로 근무체계를 변경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줬듯이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해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남해경찰서 서장은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가 경찰 내부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가 되고, 경찰조직이 직면하는 당면현안 해소의 통로가 되어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경찰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것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치안력 향상과 직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