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에 직장협의회 사무실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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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에 직장협의회 사무실 생겼어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28 16:05
  • 호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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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준 회장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
지난 20일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왼쪽 세 번째 이치준 회장.
지난 20일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왼쪽 세 번째 이치준 회장.

 남해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처리 해소를 위한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기반한 조직이다. 

 이치준 남해 직장협의회장은 개소식에서 "2019년 중앙지구대 4조2교대로 근무체계를 변경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줬듯이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해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을 위해 남해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남해경찰서 서장은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가 경찰 내부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가 되고, 경찰조직이 직면하는 당면현안 해소의 통로가 되어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경찰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것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치안력 향상과 직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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