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속에서 생생한 손맛 느끼고 입맛 살리고~
상태바
문화재 속에서 생생한 손맛 느끼고 입맛 살리고~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0.06.25 16:08
  • 호수 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죽방렴·향교 활용해 즐거운 추억 만드는 생생문화재 인기
지족 죽방렴에서 감성돔을 잡고 신난 체험객들.
지족 죽방렴에서 감성돔을 잡고 신난 체험객들.

2020년 생생문화재 두 번째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관광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해군에서는 지족해협 죽방렴(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 체험과 물건리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 가천 다랭이논(국가명승 제15호), 관음포이충무공유적(사적 제232호) 등을 주요 코스로 하는 여행·체험 프로그램에 8년 연속 선정돼 인기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4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손혜련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관람으로 시작됐으며, 지족어촌체험관에서 강병철 바다해설사로부터 체험안내와 죽방렴 바다해설을 들은 후 지족죽방렴에서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체험을 즐긴 후 함께 잡은 수산물을 시식하고 시문 돌창고에 들렀다가 가천다랭이마을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즐거운 추억을 새겼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남해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참가후기로 후끈 달구기도 했다. #남해향교 #지족죽방렴 #생생문화재
김종수 시민기자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