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 고용안정지원금 캠페인 펼쳐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사진 맨 왼쪽)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고용안정지원금의 혜택을 군내 영세자영업자 등이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1인당 150만원까지 무상 지급하는 이 제도가 6월 1일부터 7월 20일(월)까지 시행됨에도 군내 소상공인 등이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알고 있어도 신청 방법을 불편하게 여겨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어 수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알리고 다소 번거롭게 여길 수 있는 신청 절차를 미송새마을금고가 직접 대행해 주는 것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군내 많은 소상공인이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용노동부의 지원 정책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전개함으로써 서민금융기관의 공익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말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등 남해읍 전역에서 1차적으로 전개했고 미조면, 삼동면, 상주면 등에서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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