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새우조망협회와 삼동면 이남영 씨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새우조망협회(회장 정철우)는 지난 7일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일에는 삼동면 금송마을에 거주하는 이남영 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장학회 지정계좌로 입금하며 향토장학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남영 씨는 남해군향토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해 지난 2018년 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던, `장학회 수혜 1호 기탁자` 이미진 씨의 부친이다.
이남영 씨는 "지난달 29일 장학사업 개선 공청회에 참석한 후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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