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자 제15대 남해문화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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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자 제15대 남해문화원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8.06 13:44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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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정기총회·문화원장 취임식 개최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남해문화원이 지난 24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제55차 정기총회·제23기 문화학교 개강식과 함께 제15대 남해문화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 이주홍 군의회 의장과 여러 군의원들, 이윤세 NH농협 남해군지부장 등의 수많은 내빈들과 문화원 회원, 군민 등 수백여명이 자리해 남해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당선패를 전달받은 하미자 문화원장은 "문화원과 인연을 맺은 지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제15대 남해문화원장으로 취임하며 남해문화원의 역사와 함께 남해문화원의 수장으로 겸허히 뒤를 돌아보게 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권위를 내세우는 문화원장이 되지 않고, 남해문화원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독립된 기관으로 남해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남해문화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문화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한 뒤 "남해문화원을 훌륭히 이끌어 갈 수 있는 차기 문화원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문화원 가족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세입, 세출 의결 등과 함께 문화원 임원, 지도강사 위촉장 전달이 있었으며, 문화원 회원들의 이견 없이 제15대 남해문화원장의 추인이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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