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남해 방문의 해, 관광객 800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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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 방문의 해, 관광객 800만명 유치"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8.06 13:47
  • 호수 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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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115개 사업 구체화 착수

 2022년 보물섬남해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남해군이 관광객 8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23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홍득호 부군수, 모든 국장,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남해군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콘텐츠 육성과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8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지난해 브랜드 개발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올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반기 중에는 선포식을 갖고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2022 보물섬남해 방문의 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소수 사람들만의 노력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모든 직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며 "남해만의 우수한 자원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중앙부처 연계형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현재 발굴된 115개의 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고, 2021년 상반기 출범하는 관광문화재단과의 협업과 보고회 등을 통해 추진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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