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 부산지방청 정보3계장에서 승진
제70대 남해경찰서 서장에 남기병 신임 총경이 부임했다.
남기병(1963년생·사진) 서장은 지난 14일 경찰청이 발표한 인사발령에 따라 승진해 부산지방청 정보3계장에서 남해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신임서장은 하동 출신으로 하동초·삼성중·동아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간부후보(경위) 40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남 서장은 2011년 6월 부산영도경찰서 정보보안과장, 2016년 1월 부산지방경찰청 제3부 정보3계장, 2020년 7월 부산지방경찰청 제1부 경무지도관을 지냈다.
한편, 김동욱 제69대 남해경찰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경남지방청에서 근무했던 박병기 전 남해경찰서장은 부산지방경찰청 영도서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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