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이 완비된 주택용 토지 8필지
남해군이 설천면 문항 전원마을의 미분양 단독 주택용지를 재분양한다.
문항 전원마을은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에서 살고 싶어하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된 전원마을로 문항리 일원 2만3923㎡ 면적에 주택용지는 20필지가 조성돼 있다.
이번 재분양 대상은 8필지 4746㎡ 규모다. 필지당 면적은 579㎡~618㎡로 강진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문항 전원마을은 강진만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도 하동IC와 진교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84만8천원으로 필지별 분양총액은 1억4100만원~1억6100만원이다.
분양계약을 체결한 사람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축 착공,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택을 준공해야 한다.
분양접수는 10월 8일까지 남해군 지역활성과(☎860-3613)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이번 분양기간 중 남해군 방문객 및 향우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분양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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