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스토어에서 두 번째 남해집사플리마켓 열어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남해집사들이 지난 7월에 이어 한 번 더 셀러로 뭉쳤다.
삼동면 지족구거리에 위치한 초록스토어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남해집사플리마켓에서는 셀러로 나선 남해집사들이 그동안 직접 만들거나 디자인한 소품이나 작품 등을 판매하며 모시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간식값을 벌었다.
이번 남해집사플리마켓행사에는 △여,기서 행,복(캘리그라피 엽서, 책갈피) △나들캘리(엽서, 달력 등) △남파랑마켓(라탄공예소품 등) △티라게스트하우스(도자기소품) △소삭소삭 스튜디오(인형, 스티커, 파우치, 엽서, 손수건 등) △네코나매(실크스크린소품과 커피·음료) △생각의 계절(악세사리, 에코백) △이즈음(퀼트소품, 동전지갑, 뜨게선인장 등) △플로마리(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꽃 소품)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집사마켓에 참여한 팀이나 업체들 중 일부는 오는 30일(금)~31일(토) 이틀간 삼동면 봉화마을 하작가네서 열리는 봉플리 플리마켓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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