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민단체·조공법인, 보물초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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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농민단체·조공법인, 보물초 마케팅 나서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1.05 17:00
  • 호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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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이틀동안 전국 순회 마케팅 활동 펼쳐

 본격적인 시금치 출하를 앞두고 새남해농협이 시금치 유통망 확대와 남해군 보물초의 브랜드 변경 홍보를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사진>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과 이혁균 남해군시금치 연합회장, 박황진 새남해농협 서면시금치 공선출하회 회장, 윤기준 남해보물섬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대표 등 4개 단체 관계자 9명은 지난 15일 농협동탄유통센터, 농협성남유통센터, 농협중앙회 대외마케팅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신촌하나로유통,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 가락시장 등을 방문해 시장개척에 나섰다. 
 마케팅단은 이들 업체에게 보물섬남해초가 규모화, 전문화, 조직화된 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해 조공법인을 경유해 납품되는 장점을 부각시키며 기존에 유통된 양보다 더 많은 남해 시금치를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6일에는 농협유통 양재점, 농협수원유통센터, 농협대전원예공판장을 방문해 시금치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수도권 김장철 시기를 앞두고 남해 마늘을 홍보했으며 아울러 지사장과 공판장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남해농특산물 판촉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외마케팅부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회사에 남해시금치가 납품되도록 제안했으며, 바이어가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1월 초순께 남해를 방문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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