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온 해외입국자 확진자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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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온 해외입국자 확진자로 판명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11.13 18:38
  • 호수 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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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외 접촉자 없는 것으로 알려져

남해군에 코로나19 확진자(경남 379번)가 발생했으나, 군내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인 확진자는 지난 11일 캐나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열차편으로 진주역에 도착했고, 진주역에서는 가족의 차량으로 자택까지 이동했다. 이후 12일 오전 11시 10분 코로나19 남해군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13일 낮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은 13일 17시 남해군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결과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를 분석해 14일 새벽 1~2시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확진자는 자택 이외의 남해군에서 이동동선과 가족 이외에는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불안감을 조성하는 유언비어를 삼가 주길 바란다”며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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