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도의원 "고현면 인구유치 학교살리기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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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도의원 "고현면 인구유치 학교살리기 계속돼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11.23 09:59
  • 호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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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시설, 적극 지원 의사 밝혀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 지속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경완(앞 단상사진 오른쪽) 도의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7일 도마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렸다.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 지속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경완(앞 단상사진 오른쪽) 도의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7일 도마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렸다.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고현면 인구유치와 학교살리기에 대해 "계속돼야 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7일 도마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 지속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경완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 수석위원장 김인선 고현면 이장단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인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이양기 한실한의원 원장, 정영란 남해군의원, 정금도 도마초등학교 교장, 백종필 고현초등학교 교장, 정경숙 도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명훈 고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여러 학부모가 자리했다.
 우선,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부터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 홍보 캠페인 이후 대한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캠페인 이후 현재까지 27가구, 130명이 전입하고 있으며 5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고현면 두 학교에 전학을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인구유치 방안과 마을주민과 전입가정의 융화프로그램 마련, 학교교육 여건 지원과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번 고현면 인구유치와 학교살리기를 통해 면민들과 소통과 단합이 전제된다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마을과 학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경험을 했다"며 입을 모았다.
 류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현면 인구유치와 학교살리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현면으로 전입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면 학교살리기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고현면 인구유치 및 학교살리기는 무엇보다 학교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학교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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