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태종)가 지난 21일 창선면 부윤2리 해안도로변 공한지에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1개의 봉사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재생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봉사단원들은 이 날 창선면 당저1·2리, 부윤1·2리, 오용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된 방충망 교체, 가정용 LED전등 교체, 마을 정화활동 등 분야별로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양태종 회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탓에 봉사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모두 기쁜 마음과 웃는 얼굴로 활동을 마무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