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고향 남해 후학 양성위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전달
조승환(사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이 군향토장학회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고 남해군향토장학회가 지난 14일 알려왔다.
부모님의 고향이 남해읍인 조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남해의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원장은 부산 대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 주요 과장 보직을 거쳤다. 지난 2018년 9월부터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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