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도의원, "2021년 도비보조사업에 298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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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도의원, "2021년 도비보조사업에 298억원 확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2.31 10:47
  • 호수 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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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힐링빌리지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반영

 류경완(남해, 더불어민주당·사진) 경상남도의원이 남해군 관련 내년도 도비 298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제381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류경완 의원에 따르면 이 중 내년도 남해군에 지원되는 도비는 총 298억원이다.

 변경 된 주요 사업은 △남해군 청소년수련관 건립 30억원 △남해 문화관광단지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22억원 △고현·설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22억원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억원 △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5억원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사업 13억원 △동대소류지 수리시설 보수사업 13억원 △미조 북항경관조명 설치사업 9억원 △고사리밭 명소 조성사업 5억원 등이다. 

 경남도의 이번 예산 확정으로 새로 건립될 남해군 청소년수련관은 실내집회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 기반 조성과 함께 힐링빌리지,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휴식공간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경완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수요 압박에도 불구하고 도와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필요한 예산 확보에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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