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상가 남구 출신, 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 지내
박춘기(59·사진) 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이 오늘(31일)자로 제33대 남해부군수로 취임한다.
신임 박춘기 부군수는 남면 상가 남구 출신으로, 남해 해성중학교와 남해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경상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이듬해 의창군청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1994년 경상남도 지적과로 자리를 옮겨 2018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임 박 부군수는 12월 3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장충남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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