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적극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채성운, 공공위원장 손미경)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2020년 맞춤형 보건복지분야 업무추진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분야의 유공자로 선정된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3월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밑반찬 봉사활동 80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10가구,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72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연계 218가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사업을 이끌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채성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먼저 나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을 통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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