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보물로 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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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보물로 커다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1.22 11:48
  • 호수 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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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출신 백시종 작가·창선 보천 임정수 씨 향토장학회 기탁

남면 출신 백시종(사진) 작가와 창선면 보천마을 임정수 씨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시종 작가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찾아 "고향 후배들의 미래 꿈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백시종 작가는 1944년 4월 남면 출생으로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룗비둘기룘로 등단해 1975년 제1회 한국소설문학상, 2001년 제38회 한국문학상, 2002년 제10회 오영수문학상, 2004년 제2회 채만식문학상, 2020년 김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는 창선면 보천마을에 거주하는 임정수 씨가 향토장학회 기탁계좌로 2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 왔다.
임정수 씨는 "연초를 맞이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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