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통해 9억원 절감
계약심사 통해 9억원 절감
남해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일상감사 349건, 계약심사 157건 총 506건의 사업비 675억원에 대한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9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1천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설계 내역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 사전에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하는 것이다. 계약심사는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 대상이며 적정한 원가계산 및 단가 적용 여부 등을 사전 심사한다.
박대만 감사팀장은 "공사와 발주사업의 설계 등 실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 설계상담을 실시해 과다설계와 계산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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