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 부윤마을 이경희 씨
벌개미취 씨앗 100봉지 나눔
벌개미취 씨앗 100봉지 나눔
"남해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꽃씨를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창선면 부윤리로 귀농한 귀농인 이경희 씨가 벌개미취 씨앗 100봉지를 남해정착지원팀에 기증했다.
이경희 씨는 `들판에 개미떼처럼 모여서 피는 꽃이며, 어린잎은 나물로 섭취할 수 있어 벌개미취로 불린다`고 소개하면서 "작은 꽃씨가 널리 퍼져 꽃이 더욱 많은 남해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벌개미취의 꽃말은 `그대를 잊지 않으리`라고 한다. 남해의 귀농인이 곧 남해에 정착할 귀농인에게 전달하는 `환영의 꽃씨`인 셈이다.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꽃씨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문의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 (☎860-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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