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온정에 "올 설은 따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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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온정에 "올 설은 따뜻하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2.26 11:42
  • 호수 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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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 기부천사 사랑의 쌀 후원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전, 지역사랑 기부천사가 쌀 1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지역사랑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달라며 쌀을 기부하여 나눔의 감동을 더했다.
 
CU 남해오션뷰점, 컵라면 150만원 어치 기탁
 창선면 소재 CU남해오션뷰점(대표 조길현)이 지난 4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컵라면 1500개를 기탁했다.

 조길현 CU남해오션뷰점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있긴 하지만, 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청직원들, 참돔 사주기 행사 펼쳐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남해군 공무원들이 나섰다.

 지난 9일 남해군청 광장에서는 참돔 배부 행사가 열려 남해군청 직원들이 직원 110명이 참여해 참돔 150세트(2마리 1세트)를 구매했다. 

 현재 남해군 참돔양식 어가는 40어가로 약 2900톤의 참돔을 양식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춘성 남해지붕개량공사 대표, 성금 기탁
 고현면 소재 남해지붕개량공사의 김춘성 대표는 지난 2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춘성 대표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전통기와 및 칼라지붕 전문 시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
 

남해읍미니단호박 작목반, `어려운 이웃과 나눔` 
 남해읍미니단호박 작목반(대표 조만수)이 지난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양건설,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양건설(사장 하태홍)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담아 50만원을 전달했다. 대양건설은 매년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태홍 대경건설 사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만나기도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면 행복곳간`기탁성금으로 
나눔 실천

 서면(면장 문석종) 행복복지센터가 지난 4일 관내 실질적 생계 곤란 22가구에 화전화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화전화폐는 상남노인회와 서면이장단이 각각 110만원 상당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한 것이다. 
 
 

아동위원협의회
설맞아 보호아동 위문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1세대 아동들에게 과일 선물세트를 각 1박스씩 전달했다. 

 31명으로 구성된 아동위원회는 아동복지와 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명절 제수 음식 나눔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수)는 지난 4일 설을 앞두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제수음식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원 대상자는 22개 마을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고, 제수음식 전달을 위해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이장,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품을 팔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이동면 석평 출신인 이소영 삼지건설 회장으로부터 지정기탁 받은 성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아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떡국 떡 300kg 나눔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설 명절맞이 떡국 떡 300kg을 소속 21개 단체를 통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양태종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떡 300kg을 관내 11개 경로식당에 전달한 바 있다.
 
 

창선면 새마을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는 지난 8일 창선면 새마을 창고에서 창선면내 조손가정 및 저소득 장애가정 등 총 100세대에 배부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떡국 덕을 정성스럽게 포장했으며,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들이 물품을 받아 해당마을 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선면
설맞이 따뜻한 이웃돕기 실천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가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면민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설 명절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창선면은 사회단체, 이웃들의 공동모금회 기탁성금·성품 등 1천만원 상당을 확보해 오는 10일까지 창선면 이장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149세대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복지사각지대 등 모두 400여 세대에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청소박사 신발 200켤레, CU남해오션뷰점 컵라면 1500개,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100만원, 세심사 쌀240kg, 복원횟집 쌀 120kg, 김문권 적량마을 이장 과일 30박스 등 훈훈한 기탁활동이 이어졌다.
 

한전 사랑봉사단
다문화가족에 온정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한전 사랑봉사단`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30만원상당 생필품을 한부모와 조손가정 3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설날 선물은 라면·귤·사과쥬스 한박스·김 등 가정에 필요한 10만원 상당 먹거리를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한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동면`보물섬남해 FC`에
쌀 400kg 전달 

 이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 곤)가 지난 2일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내 축구부 `보물섬남해FC`에 114만원 상당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난달 ㈜삼지건설 이소영(이동면 석평마을 출신)회장으로부터 지정기탁 받은 성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중학교 학생 축구부에 전달된 것이다.

 이 곤 이동면장은 "보물섬남해FC가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을 빛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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