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이사회 개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가 연임이 결정된 정 철 지회장과 3년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를 이끌어 갈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첫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남해군새마을지회의 견실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등 당연직과 새마을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외부 인사를 선임해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는 △강양식(전 창선면협의회장) △공복순(전 남면부녀회장) △권대진(전 미조면체육회장) △김범식(전 상주면협의회장) △김정화(전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류성식(전 새남해농협장) △류치안(전 남해군청) △박종규(전 동남해상임이사) △신차철(전 홈마트대표) △이병선(전 창선면부녀회장) △이철세(전 남해군지회장) △정동철(전 삼동면협의회장) △지경선(전 설천면부녀회장) △최영남(전 상주면협의회장) △한정숙(전 남해군부녀회장) 등이다.
이날 이사회의 1부에서는 이사회 구성에 관한 보고, 임명장 수여 후, 2부 지회 현안보고, 2021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후 권대진 이사와 한정숙 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정 철 지회장은 "오늘 임명된 이사들 모두가 든든하고 신뢰가 간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갖고 계시며 지역에서 오랜 경륜과 덕망 있는 분들을 이사로 위촉하게 돼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큰 복"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이사회 출범에 함께 해주신 단체장님과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멋있는 조직, 신명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