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주말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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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주말 운영 확대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3.11 11:11
  • 호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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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6일부터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토·일요일) 주간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로 주말운영을 폐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 양육부담이 증가하고,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 1층에 있으며, 장난감 대여와 함께 안전한 놀이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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