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에 부합하는 대선후보 김두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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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에 부합하는 대선후보 김두관 지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4.01 10:34
  • 호수 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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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신계승연대
남해·사천·하동지부 발족

 김두관 국회의원의 지지조직인 노무현 정신계승연대(이하 노정연)가 지난달 9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영호남본부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달 30일 김 의원의 고향 남해에서 남해·사천·하동지부를 출범시켰다. 

 노정연 경남본부 예하 남해·사천·하동 각 지부출범을 알리는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20여명의 발기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하대균 남해 사무국장은 창립 발기인 선언문을 통해 "이 자리에 참여한 동지들은 주로 2003년 개방적 공동체주의를 지향하며 창당한 열린우리당에 참여했던 분들과 명예도 이름도 없이 바보 노무현을 따르고자 했던 지지자들"이라며 "이제 우리는 진정 당신이 떠나며 남긴 역사적 과제를 위해 다시 한 번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오직 원칙과 상식이라는 노무현 정신만을 따르고자 한다" 며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재욱 중앙사무총장은 "노정연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적임자를 후원하기 위한 단체"라고 설명하며 "오는 4월 중순에 여의도에서 전국 규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핵 세력 부활 저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정연 중앙본부는 김두관 의원이 상임 고문,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고문, 송재욱 노무현지킴이 경남대표가 사무총장, 하경석 전 노사모 전국사무국장이 사무국장, 김영석 김두관 의원 조직특보가 중앙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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