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연(얼굴사진) 상주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라면 9박스를 관내 마을에 기탁했다.
임우연 회장은 상주면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왔으며, 지난 2일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임 회장은 "남해군민들을 위해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다 같이 모이지 못하기 때문에 작지만 라면을 마을주민분들끼리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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