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남해, 더불어민주당·얼굴사진) 도의원이 고현면새마을부녀회 작업장 리모델링 공사 사업비로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류 의원에 따르면, 1986년 지어진 고현면 새마을부녀회 작업장은 천정 부식으로 인한 안전문제와 장마철 누수로 작업장을 이용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 류경완 도의원은 도지사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고현면행정복지센터 내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작업장을 조성함으로써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완 도의원은 "이 사업에 앞서 남면, 서면 새마을단체 작업장 신축사업비를 지원했고, 이동면 의용소방대 건물을 신축해 이전함으로써 그 자리에 이동면 새마을단체 작업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