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가-기업체 윈윈Win-Win 성과
상태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가-기업체 윈윈Win-Win 성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7.09 09:56
  • 호수 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소재 ㈜웰리브 업체에 `양파` 직거래 공급
거제시 소재 (주)웰리브에 직거래로 공급되는 남해산 양파.
거제시 소재 (주)웰리브에 직거래로 공급되는 남해산 양파.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소장 이일옥)는 농가와 기업체를 연결해 직거래로 공급하는 첫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3톤을 거제시 소재 ㈜웰리브에 첫 공급하고 향후 매주 1회씩 순차적으로 1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웰리브는 대우조선해양에 급식을 제공하는 업체다.


 ㈜웰리브는 지난 6월 9일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공급 요청을 했고, 민성식 유통지원과장과 김종훈 먹거리순환팀장은 6월 15일 양파와 감자박스를 직접 들고 거제시 소재 ㈜웰리브에 방문한 바 있다.


 이후 6월 29일 ㈜웰리브 관계자가 남해군을 방문하여 양파 농가를 현장 확인했다.


 이번에 양파를 공급하는 백윤자 씨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학교급식용 양파를 공급해 도움이 되고 있는데, 행정에서 농가와 기업체간 직거래 판매 노력을 해주니 더더욱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