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초등학교(교장 정순자)가 외친다. "독도야 사랑해"라고 말이다. 지난 1일 운동장 한가운데 새겨진 "독도야 사랑해"라는 글귀는 미조초가 매학기 운영하는 인재 꿈 키움 주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물을 갖고 그렸다. 미조초에서는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고 역사적인 내용을 보다 쉽게 알도록 학생들의 요청사항이었던 물놀이를 하면서 교육활동과 연계한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 글 전병권 기자·사진 남해군청 이종호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