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 작목반 부담
도농 직거래 활성화
도농 직거래 활성화
서면미니단호박작목회(회장 박현수)은 지난 2일 재부향우회와 도농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판촉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면미니단호박작목회 지난해 232박스를 서면 재부향우 회원들에게 판매해 판로가 어려운 재배농가에게 도움이 됐다.
올해에도 서면 재부향우회에 판촉 활동을 펼쳐, 현재 112박스를 배송완료했으며, 추가로 단호박 73박스가 배송 준비 중에 있다.
박현수 회장은 "서면재부향우회에서 판매가 어려운 재배 농가를 도와주어 고맙다"며 "작목회에서 택배비를 부담하겠다"고 전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작년에 비해 재배량이 늘어나 재배 농민들이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향우회에서 적극 구입해 동참해 주시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우와 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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