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건립 추진과 남해문예발전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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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건립 추진과 남해문예발전에 힘쓰겠다"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1.08.05 10:29
  • 호수 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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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예총, 회관 개관식 갖고
문화예술발전 시동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관 개관식이 지난 26일 남해읍 봉전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관 개관식이 지난 26일 남해읍 봉전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안광훈(오른쪽) 지회장이 남해군에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
안광훈(오른쪽) 지회장이 남해군에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해지회(이하 남해예총, 지회장 안광훈)의 보금자리가 될 남해예총회관 개관식이 지난 26일 남해읍 봉전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남해예총은 한국미술협회 남해지부(회장 공태연), 한국국악협회 남해지부(회장 김금덕), 한국문인협회 남해지부(회장 강득송), 한국음악협회 남해지부(회장 이우학),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부(회장 최윤수) 등 남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회원단체 5곳이 뜻을 모아 지난 2월 창립총회를 갖고 안광훈 초대회장 이하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이후 인준을 거쳐 남해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대표하는 연합회단체로 탄생했다.


 당초 3월경 `남해예총 창단공연과 취임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날 남해예총회관 개관식으로 대신하게 됐는데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괄 3단계를 하루 앞둔 시점이라 적지 않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레센도의 색소폰 식전공연 후 김경남 수석부회장의 개관선언으로 시작된 개관식은 공태연 부회장의 경과보고와 내빈축사, 회장인사, 마스크 기탁,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1만장의 마스크는 안광훈 회장의 2녀1남 자녀들이 개관식에 즈음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성품으로 마련한 것이며, 축가는 안광훈 지회장이 남해사랑의 마음으로 작사 작곡한 `내고향 정든남해`를 정서영 가수가 열창했다.


 안광훈 남해예총 초대지회장은 "남해예총회관 개관식을 맞아 무한한 긍지와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남해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해문화예술회관건립 추진에 힘쓰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고, 재능있는 문화 예술인 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한국예총남해지회의 임원진들이다.


 ▲지회장 안광훈(음악) ▲수석부지회장 김경남(문인) ▲부지회장 △공태연(미술) △강득송(문인) 김금덕(국악) △최윤수(연예) 이우학(음악) ▲이사 △정필원(음악) △신미애(국악) △김영숙(국악) △강장남(문인) △이동기(미술) △박현민(연예) ▲감사 △김태신(연예) △박홍빈(미술).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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