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류지앵)과 해양초등학교(교장 이순엽)가 일촌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7일 해양초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도서관과 1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꿈을 키우는 도서관과 1촌 맺기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올해 10월 29일(금)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DLS통계기준 다독자 학생 3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남해도서관에서 해양초등학교에 기증한 도서는 2021년도 경남독서한마당(초등) 선정도서인 『범 내려온다』, 『나는 밥을 먹습니다』 등 20권이며, 이를 통해 해양초 학생들이 경남독서한마당 프로그램 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