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 선정
전통시장 점포안내지도 제작·배부, 시장 주차장 이용권 지원
전통시장 점포안내지도 제작·배부, 시장 주차장 이용권 지원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과 남해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진일)가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남해전통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과 류영환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남해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해신협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점포안내지도 제작·배부와 시장 주차장 이용권(30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홍주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이지만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일 회장은 "이번 사업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익증대와 남해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신협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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