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초 브랜드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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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초 브랜드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03 12:02
  • 호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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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시금치 중매인과 포장재 단일화 논의
보물초 기획전·판촉전, TV·온라인 광고 등 홍보 예정

남해군 대표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남해시금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지난달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보물초 브랜드 확립을 위한 관내 시금치 중매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물초` 포장재 단일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시금치 중매인들과 보물초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물초 브랜드 확립 지원 사업`은 중매인들이 단일화된 보물초 포장재로 변경 제작할 시 박스 매당 1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물초의 원활한 유통과 단일화된 보물초 포장재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 3월 간담회시에 협의 결정 된 사안이다. 지난 4월에는 벌크용 비닐포장재 동판 제작비를 관내 4개 농협에 지원한 바 있다.
김행수 유통지원과장은 "단일화된 포장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면 남해 시금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보물초가 될 것"이라며 "보물초 브랜드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정착 될 때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중매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번 단일화된 포장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브랜드 확립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기로 하고, 시금치가 나오는 시기에 발맞춰 각종 기획전과 판촉전, TV, 온라인 광고 등 보물초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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